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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시간과 느림의 미학 알리는 브랜드 체험존 선봬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0:36

수정 2020.02.03 10:36

발렌타인, 시간과 느림의 미학 알리는 브랜드 체험존 선봬
[파이낸셜뉴스] 발렌타인은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서초대로 모나코스페이스에서 브랜드 체험 캠페인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Time Slowing Experience)’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간의 느림에 대한 미학에 위스키 테이스팅을 접목한 것이다. 오랜 시간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고유한 맛과 향이 깊어지는 위스키의 특성을 반영했다. 발렌타인은 200여년의 역사 동안 전통과 품질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시간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체험존은 7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조명과 향, 음향의 조화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정신을 안정시키며 시간에 대한 인식을 늦추는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각각의 체험존에는 발렌타인 위스키 테이스팅이 준비된다. 체험 후에는 발렌타인 제품과 함께 다양한 발렌타인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발렌타인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브랜드 체험 행사의 장소로 서울을 선택했다. 발렌타인 17년은 1989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후 가장 사랑 받는 인터내셔널 위스키 1위를 지키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발렌타인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위스키 브랜드에서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존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의 가치를 공유하며 시간이 주는 의미에 대해 다시 고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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