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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쌍수 무기' 캐릭터 개편 예고

뉴스1

입력 2020.02.03 10:44

수정 2020.02.03 10:44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한빛소프트 제공)© 뉴스1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한빛소프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한빛소프트는 PC 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쌍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가진 능력치를 조정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다음달 초 업데이트 이후 쌍수 무기 캐릭터는 공격 시 주무기만을 사용하게 되고 보조무기는 더 이상 공격효과(데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무기의 모양새는 유지한다.

그동안 쌍수 무기 캐릭터 이용자들은 두자루의 무기를 들어야 해 캐릭터 키우기(육성)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가령 주무기가 80만큼의 데미지를 주고 보조무기가 20만큼의 데미지를 준다면 평균값인 50만큼만 반영이 됐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이후엔 주무기가 주는 타격 데미지만 반영된다.


한빛소프트는 업데이트 이후 한 달 간 유저들이 갖고있는 보조무기를 주무기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쌍수 무기 개편에 맞춰 각종 세트 아이템의 풀세트 옵션 획득 조건도 7개 부위 전체 착용에서 부위 상관 없이 5개 착용으로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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