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민주당 고양을 예비후보 4명, 토론회 성사 될까?

뉴시스

입력 2020.02.03 10:47

수정 2020.02.03 10:47

송두영 예비후보 "후보 확정되기 전 초청토론회 열자"
송두영 고양을 예비후보.
송두영 고양을 예비후보.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을 4명의 예비후보들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송두영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 일정상 2월 중순경 민주당 고양을 총선 후보가 확정될 수 있다”며 후보가 확정되기 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초청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예비후보라면 고양시민과 당원들께 국가와 지역 현안과 정책, 공약을 검증받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알 권리이며 고양 시민과 당원에 대한 당연한 의무이자 예의”라며 "주최, 시간, 장소, 형식, 매체를 가리지 않는 후보 초청 토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 초청 토론 개최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지역위원회, 언론기관, 시민단체 등이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현재 같은 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재호 국회의원, 최성 전 시장, 박종권 고양 미래도시연구소장의 토론회 참여를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