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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김광현 스프링캠프 대공개

뉴스1

입력 2020.02.03 10:54

수정 2020.02.03 10:54

KBO와 MLB 스프링캠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엠스플 in 캠프'.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 뉴스1
KBO와 MLB 스프링캠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엠스플 in 캠프'.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MBC스포츠플러스가 2020시즌을 준비하는 KBO와 MLB 스프링캠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3일 오후 8시 '엠스플 in 캠프'를 첫 방송한다. '엠스플 in 캠프'는 매일 오후 8시 스프링캠프 소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중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MBC스포츠플러스의 취재팀은 각각 2개 조로 나뉘어 피닉스와 호주로 출국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각 구단들의 훈련 모습을 취재하고 인터뷰를 진행한다. 훈련 현장에서 담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엠스플 in 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월 중순부터는 MLB 코리안리거들의 스프링캠프를 취재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MLB에서 활약할 한국의 대표 투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훈련 모습이다.

지난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은 올 시즌부터 토론토의 유니폼을 입는다. 현지 언론은 팀의 1선발로 낙점된 류현진이 MLB 개막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팀의 중심으로 책임감이 막중해진 류현진은 그 어느 때보다 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빅리그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김광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김광현은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기 위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5선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에서 코칭스태프들에게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엠스플 in 캠프'는 KBO와 MLB 스프링캠프를 밀착 취재해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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