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업 방식이 상당히 다른 석유화학 부문과 전지사업 부문이 하나의 회사에 같이 있어 그로 인한 장점도 있지만, 투자 우선순위 등에서 좀 더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는 고민에서 이런 검토가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사업뿐만 아니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그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지만, 어느 정도 구체화되면 공시 등 관련 제도범위 내에서 시장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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