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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신종 코로나 예방물품 지원

뉴시스

입력 2020.02.03 11:09

수정 2020.02.03 11:09

예방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300인분 물품 지원 상하이 총영사관 등 10개 중국 공관 통해서 전달 보훈처 "중국서 예방물품 품귀현상 어려움 겪어"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2일 강원 강릉시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열린 현장 행정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2020.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2일 강원 강릉시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열린 현장 행정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2020.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중국 현지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 물품이 제공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중국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물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예방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300인분 물품이 상하이 총영사관 등 10개 중국 공관(대사관 1개, 영사관 9개)을 통해 전달된다.

보훈처는 현지 공관과 연락망을 구축해 추가로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중국에서 예방물품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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