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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새 DJ 장예원 첫 진행 "심장이 쿵쾅쿵쾅, 왜 이리 떨리죠?"

뉴스1

입력 2020.02.03 11:09

수정 2020.02.03 11:09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예원이 '씨네타운' 첫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장예원은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의 진행을 맡아 3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장예원은 오프닝에서 "11시가 매우 특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이렇게 떨릴까.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서 마이크를 타고 이 소리가 다 들릴 것 같다"라며 첫 진행 소감을 밝혔다.

장예원은 "어제 박선영 아나운서가 '내일 장예원 아나운서가 많이 떨릴테니 세심하게 받아달라'고 했는데,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았던 것 같다"며 "매일 한 시간 최선을 다해서 이 놀라운 여행을 다니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씨네타운'은 5년동안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면서 DJ가 바뀌었다.
박선영은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DJ석에서 하차했으며, 장예원이 후임으로 발탁돼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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