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어르신 여가문화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뉴시스

입력 2020.02.03 11:15

수정 2020.02.03 11:15

영화·공연·아카데미·재능기부 등 4개 분야 추진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 주관 단체 모집
[서울=뉴시스]서울 탑골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탑골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어르신 맞춤형 여가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또 어르신 정책발굴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주관할 단체를 찾는다.

올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종묘·탑골공원 주변 활성화 ▲실버영화관 지원 ▲어르신 문화 활성화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지원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 등이다.

사업 참여 단체는 7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단체의 적격성검토와 선정심사를 통해 28일까지 5개 수행기관이 선정된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 추진 후 12월까지 평가를 마치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결격사유가 없는 복지기관, 노인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비영리민간단체다.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하고 최근 2년간 사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신청서는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방문제출 시 심의자료 제작을 위해 한글파일을 별도로 제출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2133-7810, 7812)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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