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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 총선 울주군 출마

자유한국당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이 3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2.3/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자유한국당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이 3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2.3/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자유한국당 서범수(56) 전 울산경찰청장이 제21대 총선 울주군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청장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당당한 울주시대를 열어 울산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그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 10위권이던 대한민국은 현 정권 출범과 함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고, 정치가 국민에게 힘이 되기는커녕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상식조차 말살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치개혁의 선봉에 서서 진정으로 국민 곁에서 봉사하는 정치를 만들겠다"며 "국회의원 3선 연임 제한법 제정을 추진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 중간 평가제와 국민소환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중간 평가를 통해 의정활동 및 입법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울주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산업 기반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울주군의 변화와 성장이 울산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끄는 꿈을 울주군민들과 함께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전 청장은 공약사항으로 Δ울주군 발전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 구축 Δ울주의 각 산업분야와 연구개발 기관을 연결하는 '초연결 도시 울주 완성' Δ그린벨트 체계 전면개편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동생이기도 한 서 전 청장은 울주군 출생으로 한국당 울주군당협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