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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이달의 농민상에 철원 박재돈·최경순씨 부부 선정

뉴스1

입력 2020.02.03 12:09

수정 2020.02.03 12:09

철원군 근남면 박재돈(63), 최경순씨(63) 부부.(강원농협 제공) © News1
철원군 근남면 박재돈(63), 최경순씨(63) 부부.(강원농협 제공) © News1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장덕수)는 2월의 농민상에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의 박재돈(63), 최경순(63)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직장생활을 접고 수도작 농사 1만평으로 영농활동을 시작해 1만5000평까지 농지규모를 늘렸지만 소득에 한계에 부딪혔다.


이에 시설원예농업에 뛰어들어 현재는 6000평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철원군 대표 농가로 성장했다.

박씨는 영농활동 외에도 근남면 소방대장, 육단1리 영농회장,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철원군 이장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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