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화웨이, 신종 코로나에도 중국 공장 조업 재개

뉴스1

입력 2020.02.03 13:12

수정 2020.02.03 13:12

화웨이 로고 /2020.1.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화웨이 로고 /2020.1.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생산을 재개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웨이 대변인은 소비자 전자제품, 통신설비를 비롯한 제품 생산과 공장 운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 연휴를 다수의 기업들에게 9일까지 연장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중국 경제에 중요한 산업의 경우 조업 중단조치의 예외를 적용받는다고 화웨이는 설명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화웨이 제품 대부분은 중국 남부 광둥성의 둥관시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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