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미국서 11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

뉴스1

입력 2020.02.03 13:24

수정 2020.02.03 13: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확산 우려와 영하권의 추위가 엄습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앞 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0.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확산 우려와 영하권의 추위가 엄습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앞 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0.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1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1건, 산베니토 카운티에서 2건 등 이날 하루 3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중국 우한을 여행한 여성 1명이 가족과 함께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아프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산베니토 카운티 공공보건서비스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가 감염자라고 밝혔다.
남편이 우한을 다녀왔고, 부인은 남편에게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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