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발매한 EP '1718 - 살렘(SALEM)'의 연작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긴 공백기 동안 느낀 키디비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라고 소개했다.
"감정적으로 지친 상황 속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날 선 태도로 상처를 주게 되는 자신을 선인장에 비유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라고 부연했다. 키디비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서브레이블 '브랜뉴에이'의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피처링했다.
키디비는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래퍼 블랙넛과 오랜 기간 법정 다툼을 벌였다. 지난해 말 대법원은 블랙넛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컴백을 계기로 올 한해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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