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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유엔씨, '동국시스템즈'로 사명 변경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4:41

수정 2020.02.03 14:41

동국시스템즈의 새로운 CI.
동국시스템즈의 새로운 CI.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은 IT계열사인 DK유엔씨가 '동국시스템즈'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올해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하고,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대외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선 동국시스템즈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키운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토탈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시스템즈는 1997년 탑솔정보통신으로 시작, 2005년 동국제강 그룹 계열사 편입과 동시에 DK유엔씨라는 사명으로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0월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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