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은평성모병원,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위탁 운영

뉴시스

입력 2020.02.03 14:39

수정 2020.02.03 14:39

[서울=뉴시스]은평구치매안심센터와 은평성모병원의 간담회 모습. 2020.02.03. (사진=은평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은평구치매안심센터와 은평성모병원의 간담회 모습. 2020.02.03. (사진=은평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치매안심센터 위·수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 서북병원에 위탁·운영됐다. 개소 이후 위탁병원이 변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은 올해부터 은평구치매안심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되면서 치매 진단, 치료,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신임 센터장에는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심용수 교수가 선임됐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의 주요사업은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사업 ▲치매예방 등록사업관리 ▲사례관리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 ▲정상·고위험 어르신 인지프로그램 ▲치매 가족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사업 ▲배회 예방 서비스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 지역자원 강화사업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 ▲안심주치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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