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현(63)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사진=강릉관광개발공사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2/03/202002031448134541_l.jpg)
신임 최 사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업구조의 다변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해 강릉이 동해안권 국제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서로 믿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평생 근무할 수 있는 희망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협력해 줄 것과 관광접점에서 서비스하는 공사 직원이 강릉의 얼굴"이라며 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강릉 출신인 최 사장은 강릉고와 관동대를 졸업하고 호서대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개발과장과 관광정책과장(3급 부이사관)을 역임하고 국무총리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사무처장을,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에서 전무이사를 지냈다.
최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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