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작구,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뉴시스

입력 2020.02.03 14:49

수정 2020.02.03 14:49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사당문화회관에 보급된 공기청정기 모습. 2020.02.03.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사당문화회관에 보급된 공기청정기 모습. 2020.02.03.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실내 공기오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50개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 운영을 연중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각 시설과 협의해 규모와 공간 구성에 맞춰 대당 전용면적 80~90㎡의 대용량·고성능 공기청정기 171대를 보급했다.


특히 기기의 한국공기청정기협회 표준인증(CA인증),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전기용품 안전인증(KC인증), 에너지소비효율, 유해가스제거율 등도 살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했다.

지원시설은 ▲노인복지시설(재가·의료) 24개소 ▲도서관 8개소 ▲사회복지관 6개소 ▲청소년 활동시설 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기타 체육·문화·일자리센터 7개소 등이다.


구는 주기적으로 필터교체와 청소, 점검 등을 실시하고 정기 지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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