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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독서 밀리의 서재 "이젠 PC로 편하게 보세요"

뉴시스

입력 2020.02.03 15:01

수정 2020.02.03 15:01

[서울=뉴시스]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PC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PC 뷰어 베타버전을 3일 공개했다.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0.02.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PC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PC 뷰어 베타버전을 3일 공개했다.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0.02.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3일 PC에서도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밀리 PC 뷰어'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원가입부터 책 고르기, 읽기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뷰어를 만들고, 애플의 PC 운영체제인 맥(Mac)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 공개한 뷰어에서는 회원가입, 로그인, 구독, 도서 검색, 담기 및 읽기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도서를 열고 넘기는 속도도 개선됐다.

무엇보다 한쪽 또는 두쪽 보기가 가능한 가로 모드와 스크롤 모드 등 다양한 보기 모드를 지원하고 독서하는 책의 배경색, 글꼴, 글자 크기, 줄 간격 및 좌우 여백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 기기 간 연동 설정을 해놓으면 예컨대 휴대전화로 읽던 페이지를 태블릿이나 PC를 이용할 때에도 이어서 볼 수 있다. 책을 보면서 남긴 인용문이나 메모도 함께 연동된다.


방은혜 밀리의 서재 독서플랫폼팀장은 "최상의 독서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최대한 반영했다. 지속적인 기능 개선이 예정돼있다"며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PC를 통해서도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다음달 31일까지 의견을 남긴 구독자 전원에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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