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예비후보, "의왕과천 스마트 허브도시 만들겠다"

[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은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의왕과천 비전 제시.

[과천·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경기 의왕과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이은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의왕.과천 미래 비전을 제시 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의왕과 과천시청 브리핑룸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의왕과천을 서울 강남 및 성남 판교와 연결된 스마트경제 허브 도시로 발전 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의왕시를 네트워크형 지식산업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방안으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안양인덕원IT밸리-포일·의왕테크노파크-의왕 오전공업지구 연결을 제시 했다. 또 그는 "의왕을 교육, 문화, 생활체육 등 생활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라이프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과천시에 국방과학연구소 AR·VR 홍보체험관, 대학병원급 의료연구소, 제약회사 R&D센터 등을 유치해 과천을 ‘미래형 체험교육‘과 의료연구단지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남부광역교통위원회’를 신설해 의왕과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난 문제를 풀고, 지하철 1호선 의왕역에 ‘광역환승센터’를 설치하는 등 의왕과천을 ‘스마트 모빌리티’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여기에 "‘의왕과천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해 의왕과천을 시민과 함께 지식정보와 첨단기술이 활력을 가져오는 자연친화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도시로 발전 시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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