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이 3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어기구 예비후보 선대위의 한만석, 강익재, 김광일, 김연한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들과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등 3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어 의원은 지난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출마 선언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어 의원은 “이제는 든든한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이 되어 당진시민들께 받은 사랑과 믿음을 더 큰 정치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자유한국당 정용선 당협위원장과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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