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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한 이성희 농협회장 "농업·농촌 위기 극복에 집중"

뉴시스

입력 2020.02.03 15:30

수정 2020.02.03 15:30

취임 후 첫 공식 일정…"건강한 농촌 만들겠다"
[서울=뉴시스]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2020.02.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2020.02.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장서우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제24대 회장으로 당선돼 임기가 시작된 이성희 회장이 3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신임 회장을 비롯해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이규삼 감사위원장,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 농협을 대표하는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방명록에 "농업·농촌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 농업인,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는 이 신임 회장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 회장은 공식적인 취임 행사를 대신해 농촌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w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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