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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속 손소독제 대란…더샘, 퍼퓸드 핸드 클린 겔 추가 공급

뉴시스

입력 2020.02.03 15:31

수정 2020.02.03 15:31

[서울=뉴시스]더샘 '퍼퓸드 핸드 클린 겔'
[서울=뉴시스]더샘 '퍼퓸드 핸드 클린 겔'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려로 '손 소독제' 수요가 폭증하면서 더샘의 '퍼퓸드 핸드 클린 겔'이 주목받고 있다.

3일 더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하면서 퍼퓸드 핸드 클린 겔 판매량은 전주 대비 32배 이상 증가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몰에서도 급속도로 품절이 이뤄지고 있다.

더샘은 손 소독제 품귀로 인한 고객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주 중 '퍼퓸드 핸드 클린 겔 퓨어 그린티 대용량'(250g)을 출시하고, 휴대용 제품(30㎖)은 이달 중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퍼퓸드 핸드 클린 겔은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손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가꿔준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한다, 휴대용의 경우 튜브 타입 미니 사이즈여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더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손 소독제에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휴대용 손 소독제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휴대용 퍼퓸드 핸드 클린 겔을 이달 중순 이내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며 "현재 폭발적인 수요를 맞추기 위해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하는 등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심각한 재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 록 재공급을 최대한 서두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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