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희태 "주민들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

뉴스1

입력 2020.02.03 15:46

수정 2020.02.03 15:46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가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국회의원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9.12.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가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국회의원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9.12.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진안·무주·장수만의 특화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생애주기별·계층별 복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는 5가지 정책으로 Δ365생활권 구축 Δ청소년 지원 분야 Δ노인지원 분야 Δ성 평등 사회 구현 앞장 Δ장애인지원 분야 등이다.

‘365생활권 구축’은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농촌 정책방향과 더불어 30분 안에 보육 및 보건 서비스 접근과 60분 안에 문화, 여가서비스를 누리고 5분 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청소년 지원 분야’는 아동 및 청소년 인권 보장 법제화를 비롯해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사회 실현, 어린이 건강 담당 의사제도 도입, 어린이집 급·간식비 통일 법안 마련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지원 분야’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약값 지원과 노인 참여형 일자리 확대와 고령 친화적 사업장 구축, 경로당을 여가·건강관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복지센터로 확대, 모든 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해 의료비 부담 감소 등이다.


‘성 평등 사회 구현 앞장’은 일·가족·생활의 균형 실현을 비롯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 성별 임금 격차 해소와 차별 없는 고용, 경력 단절 여성의 예방과 지원강화를 통해 남녀 함께 행복한 실질적 성 평등사회를 실현 등이다.

‘장애인지원 분야’는 장애인 고용 활성화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소득을 향상 시키는 것을 비롯해 장애인 소득 보장, 주거지원, 건강지원을 확대해 기본권적 생존권 강화와 장애인 탈시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권리 보장 법제화로 장애인의 인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각 지자체와 협의해 어려운 이웃이 보다 더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혜택이 모든 지역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하겠다”면서 “차별 없이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행복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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