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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희나피아 민경 "프리스틴 해체 후 깨어 있는 게 싫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희나피아 멤버 민경이 프리스틴 해체 심경을 고백했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스타강사이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해 가수 후니용이, 춘자, 개그맨 송준근, 가수 나상도, 희나피아의 민경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MC 김숙을 대신해서는 김나영이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최근 녹화에서 희나피아 멤버 민경은 과거 프리스틴 해체 당시 심정을 눈물로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경은 팀 해체 이후 "승승장구 할 줄 알았던 팀이 없어진 이후 내 가치가 다 없어진 느낌이었다"고 전하며 "깨어 있는 게 싫었다. 잠자는 게 좋아서 '이대로 영원한 잠에 빠지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민경에 이어 걸그룹 선배 산다라박도 해체 심경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2NE1 활동 당시, 내가 팀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팀 해체 이후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상처와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과거 '비디오스타'에서 공황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최초 고백한 바 있던 가수 춘자 역시 후배들의 연이은 고백에 속내를 드러냈다. 센 이미지의 퍼포먼스 가수로 인식되면서 후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회상, "가수로서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창옥은 최근 가요계 안타까운 소식에 대해 언급, 고민이 많은 청춘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