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1572억원, 영업손실 215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상선 건조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1조3639억원) 대비 58%, 전분기(1조9646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2018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상승 추세이며 2017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분기(적자 3120억원)보다는 적자 폭이 3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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