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重, 작년 4분기 2150억 영업적자

뉴시스

입력 2020.02.03 15:58

수정 2020.02.03 15:5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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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1572억원, 영업손실 215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상선 건조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1조3639억원) 대비 58%, 전분기(1조9646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2018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상승 추세이며 2017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분기(적자 3120억원)보다는 적자 폭이 3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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