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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예비후보 "지역 체육회 재정자립 지원할 것"

뉴시스

입력 2020.02.03 16:05

수정 2020.02.03 16:05

[완주=뉴시스] =민주평화당 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구 임정엽 예비후보. (사진 =임정엽 예비후보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민주평화당 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구 임정엽 예비후보. (사진 =임정엽 예비후보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임정엽 예비후보가 지역 체육회 재정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정비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산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육회 재정자립 지원 관련 법적 제도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정주여건의 필수적인 생활 체육 인프라 구축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체육회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체육회 관리 여부에 따라 체육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체육회와 체육전문인 지원 위한 법적제도 정비·재정자립도 구축, 지역 스포츠 균형 발전사업, 종목단체 자립 지원, 체육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예산 증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임 예비후보는 “농산촌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매년 우수선수 확대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한 만큼 지역 체육회와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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