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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한국실험동물학회서 특별세미나 개최

뉴시스

입력 2020.02.03 16:33

수정 2020.02.03 16:33

[익산=뉴시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오는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가이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생명과학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돼 정회원은 5064명, 온라인 가입회원을 포함한 회원 수는 1만501명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 이정동 교수가 4차 산업혁명 특별강연을 펼친다.

세미나에서는 박상준(경북대) 교수가 ‘간 건강’ 건기식 개발을 위한 기능성평가 방법, 이정민(경희대) 교수가 ‘면역증진’ 건기식 심의를 위한 전임상 설계, 박종환(전남대) 교수가 ‘장 건강’ 건기식 개발을 위한 기능성평가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지난 11월 식약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로 지정받아 건강기능식품관련 실험분야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식품에 특화된 비임상시험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AAALAC-I) 획득 현장방문평가와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윤태진 이사장은 “국내외로 권위있는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우리 기관과 실험동물 연구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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