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페이코 간편결제, 구글플레이·유튜브 확대 적용

뉴시스

입력 2020.02.03 16:36

수정 2020.02.03 16:36

체크·신용카드 활용한 페이코 결제 추가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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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가 구글플레이(Google Play), 유튜브(YouTube),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에 체크 및 신용카드를 활용한 '페이코(PAYCO)' 간편결제를 확대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2017년 11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최초로 페이코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코 포인트'를 구글플레이의 결제수단으로 적용한 데 이어, 페이코 체크/신용카드 간편결제를 추가했다.

페이코에 체크/신용카드를 등록한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유튜브, 구글 드라이브와 같이 페이코 결제를 지원하는 구글 제품에서 '페이코' 간편결제(체크/신용카드) 또는 '페이코 포인트' 결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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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에 등록된 체크/신용카드 및 '페이코 포인트'를 최대 3개까지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페이코 자동결제 서비스'도 함께 추가했다.
1순위로 설정해 놓은 결제수단을 통한 결제가 잔액부족 등으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 2순위 결제수단으로 자동결제가 진행되는 서비스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우선순위를 변경할 수 있다.

기존 충전된 '페이코 포인트' 결제 이용자에게 제공해오던 2% 포인트 리워드 혜택은 2020년에도 계속 진행된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페이코' 결제수단 확대와 자동결제 서비스 도입이 이용자들에 보다 간편한 콘텐츠 결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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