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부선간 원활한 소통으로 신속히 대응해달라" 당부
![[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도청 CCTV 관제센터를 방문, 최근 제주를 여행해 중국으로 돌아가 '신종 코로나' 확진을 받은 여행객의 제주도내 이동경로를 살펴보고 있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2/03/202002031637506247_l.jpg)
원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경로가 기록된 CCTV 자료를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부서 간 원활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통합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여행을 한 중국인 A씨의 동선을 주정차 CCTV와 민간 CCTV를 통해 A씨가 면세점과 약국, 상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한 사실을 공개했다.
도는 방범 CCTV와 주정차 CCTV, 민간 CCTV, 버스정류장 BIS, 학교, 클린하우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8000여대의 CCTV를 통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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