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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 ELS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6:48

수정 2020.02.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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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 ELS 판매


[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오는 14일까지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 12개월), 88%(16개월), 85%(20, 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DB금융투자는 7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42회',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2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홍콩H 지수(HSCEI)·닛케이225 지수·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7회'도 함께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D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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