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증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부터 성남시청 2층에 있는 종합홍보관과 공감갤러리를 임시 휴관한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방학을 맞아 방문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임시 휴관 기간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 내외부를 정밀 소독한다.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추세 등을 감안해 추후 결정하고 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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