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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서울 집값 안정 추세…일부 전세 불안 엄중 모니터링"

"강남 4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둔화" "부동산 대책 추가 대책 내놓진 않을 것"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경제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0.02.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경제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0.02.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장서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안정 추세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둔화되고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경우 마이너스 하락으로 돌아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확보하고 있는 부동산 관련 통계자료를 토대로 "서울지역 전세 가격은 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에 비해 넷째 주는 일단 통계적으로 현저히 증가율이 낮아졌다"며 "서울이 1월 중순 0.15%에서 0.2% 정도 상승했지만 지난 넷째 주에는 0.05% 정도 오르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당장 정부 차원에서는 부동산 관련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보다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추가 대책에 대해선 가시적으로 방안을 만들진 않을 것"이라면서 "전체적으로 안정되는 추세로 가고 있지만 일부에서 나타나는 전세가격 불안에 대해 정부가 엄중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관계부처 간 꾸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일대의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이날 국세청 2019년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46만여명이 1조 8천억원대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가격 상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종부세 납세자가 1년 전보다 17% 늘었으며 주택분 종부세의 40% 이상을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와 용산구 거주자가 납부했고, 1주택 보유자 중 종부세를 납부한 인원도 46%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12.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일대의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이날 국세청 2019년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46만여명이 1조 8천억원대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가격 상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종부세 납세자가 1년 전보다 17% 늘었으며 주택분 종부세의 40% 이상을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와 용산구 거주자가 납부했고, 1주택 보유자 중 종부세를 납부한 인원도 46%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12.29.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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