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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전 한국당 부대변인 총선출마 "천안의 기적 이뤄낼것"

뉴스1

입력 2020.02.03 17:12

수정 2020.02.03 17:12

유진수 전 한국당 부대변인이 3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진수 전 한국당 부대변인이 3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자유한국당 유진수 전 중앙당 부대변인이 3일 21대 총선 천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부대변인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한강기적에 이어 제2의 기적, 천안혁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지만 현재의 모습에 방심한다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머뭇거림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부모가 잘나지 않아도 성공하는 나라, 반드시 정의라 말할 수 있는 당당한 국가, 풍요가 행복으로 직결되는 고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Δ구도심과 신도시 균형 개발 Δ동부지역 산업단지의 내실화 Δ모유수유 은행 설립 Δ현실감 있는 대학특구 지정 등을 약속했다.


유 전 부대변인은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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