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손준 전무와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박종환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재생 발전 및 에너지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개발, 국내 신송전 변전소 사업 등 총 세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건설은 현대일렉트릭과 함께 신재생 발전의 새로운 사업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스마트 그리드 관련 전력기술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일렉트릭의 장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양사간 신재생 및 스마트전력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 에너지신사업 분야에서의 연구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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