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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개막전 선발 예상…30명 중 13위" MLB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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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2.02.myj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2.02.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개막전 선발로 예상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2020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를 전망하고, 랭킹을 매겼다.

토론토의 개막전 투수로는 류현진이 점쳐졌다.

자연스러운 예상이다.

2019시즌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류현진은 지난해 말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는 구단 역사상 FA 투수 최고액을 투자하며 '에이스' 류현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2일 스프링트레이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개막전 선발 등판에 대해 "확정된 건 없다. 시범경기 때 잘해야 한다. 그만큼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몸을 낮췄지만, 현지 매체들은 토론토 최고의 선발로 류현진을 주목하고 있다.

MLB닷컴은 "류현진에게 200이닝을 기대할 수는 없다"면서도 "등판했을 때 류현진만큼 승리할 확률을 가져오는 투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 바 있다. 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개막전 선발 전체 랭킹에서는 30명 중 13위에 올랐다.

토론토는 3월27일 오전 4시37분 토론토의 홈 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매체는 보스턴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크리스 세일을 예상했다.
세일은 전체 랭킹에서 5위로 꼽혔다.

한편, 개막전 선발 랭킹 중 1위는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이 차지했다. 콜은 지난해 말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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