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3일 오전 9시 21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에 있는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근로자 A씨 등 4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또 건축물 1동(264㎡)과 금속폐기물 25톤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5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1시간 4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 배전반 전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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