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3일 오전 9시21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1시간14분 만인 오전 10시3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와 60대 근로자 4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건물 264㎡ 1동이 전소하고, 가건물 260㎡ 1동이 절반 가량 타 소방서 추산 531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의 배전반 고압 콘덴서에서 불꽃이 발생해 인근 바닥 부근에 체류된 가연성 가스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