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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은 3일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박종환 전무(오른쪽)과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손준 전무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2/03/202002031828585532_l.jpg)
현대일렉트릭은 3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현대건설과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두 회사는 신재생 발전을 포함한 에너지 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국내 신재생 변전소 사업 등 총 세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건설과 신재생 발전 사업개발, 스마트그리드 관련 전력 솔루션 설계를 공동으로 진행, 사업모델을 수립하게 된다. 두 회사는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공공건물에 적용을 목표로 스마트 전력간선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데도 협력한다. 이밖에 두 회사는 향후 국내 신송전(70kV급) 변전소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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