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신종 코로나 대비 비대면 채널 강화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8:34

수정 2020.02.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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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고객접점의 위생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고객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고객접점 위생 강화를 위해 전국의 고객방문 직원과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했다.

또한 고객 방문시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금지, 방문전후 손세척 등 안전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외출이 꺼려지거나 매장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KT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KT샵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이케이티앱, 고객센터를 통하면 휴대폰, 인터넷, TV 등 각종 통신 상품의 가입, 조회, 변경 등 대부분의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샵에서 휴대폰을 신청하면 집 주변의 대리점을 통해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KT샵 전용 서비스인 여기오지를 신청하면 안전 강화 교육을 이수한 KT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휴대폰 개통, 데이터 이전 등을 직접 처리해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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