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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영화상은 2018년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로 한국영화 최초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이후 두번째다. 후보에 올랐던 감독상·작품상은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에게 돌아갔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주최한 제73회 BAFTA 시상식에서 봉 감독은 한진원 각본가와 함께 각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송강호, 영화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가 동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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