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도 종합평가 ‘우수’…1억5천 획득

동두천시 2019년 경기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2019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인구수 기준)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및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9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지표담당자 컨설팅 및 부진지표 대응 보고회 등을 통해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중관리를 해왔고, 그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흥식 기획감사담당관은 3일 “앞으로도 더 나은 동두천를 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정 전반에 걸쳐 우리 시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