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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이벤트 쑥스러워 매일 잘하려고 해"

뉴스1

입력 2020.02.03 23:53

수정 2020.02.03 23:53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진태현이 딸과 함께 박시은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진태현과 딸 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태현은 딸 세연과 법적으로 가족이 되고 맞이하는 박시은의 첫 생일파티를 깜짝 준비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진태현은 "이벤트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매일매일 잘하자는 주의다"며 소신을 밝혔다. 의외의 모습에 MC들은 결혼기념일을 비롯한 이벤트들을 한 적이 없냐고 물었고, 진태현은 "오글거려요. 제 성격이 (이벤트를) 못한다"며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따로 챙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태현은 "프러포즈도 사실 제대로 못했다.
매일 매일 적극적으로 주입하기는 했지만"이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태현은 세연과 함께 박시은의 생일파티를 우여곡절끝에 성공하며 박시은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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