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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김포시-김포교육청 핫라인 설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4 00:06

수정 2020.02.04 00:06

정하영 김포시장-정경동김포교육장(오른쪽) 신종 코로나 공조.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정경동김포교육장(오른쪽) 신종 코로나 공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3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들러 정경동 교육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아직 김포 관내에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접한 고양과 부천시에 확진자가 나온 만큼 안심할 수 없다"며 "지금은 선제 대응을 위해 우리가 가진 역량을 다 쏟아 부을 때"라고 강조했다.

정경동 교육장은 이에 대해 “학교 스스로도 평소 마스크와 소독제를 비축해 왔지만 신종 코로나 장기화 가능성이 크고 3월 개학 이후에는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물품 지원을 요청했다.

정하영 시장은 "아이들 가운데 감염자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할 곳은 교육청"이라며 "마스크와 소독제 지원 등 학교가 요청하는 물품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시-김포교육지원청 신종 코로나 공조 회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김포교육지원청 신종 코로나 공조 회의. 사진제공=김포시

정경동 교육장은 "3일 현재 관내 학교에 신종 코로나 피해 사례가 없어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를 결정할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 상황이 심각해지면 휴교나 휴원을 결정해야 한다.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시와 핫라인을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미 중국 전역에 확산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늘 기점으로 14일 전 중국을 방문한 학생이 있는지 학교에서 선제적으로 조사해 달라”며 “시와 교육청이 작은 일까지 소통하고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조로 신종 코로나를 극복하자”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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