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동서 주택 화재로 80대 노인 숨져

뉴시스

입력 2020.02.04 00:20

수정 2020.02.04 00:20

[영동=뉴시스] 이병찬 기자 = 3일 오후 4시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안화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A(84)씨가 숨졌다.

이 집을 방문했던 면사무소 소속 공무원은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했는데 연기가 자욱하고 A씨가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들장이 과열하면서 발생한 연기에 A씨가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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