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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 2월 ‘공짜’…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4 00:28

수정 2020.02.04 00:28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덕정동 소재 양주체육복지센터 인근에 주차타워 건립을 완료하고 2월 한 달 동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양주시는 양주체육복지센터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변 교통 혼잡과 인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주민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왔다.

덕정동 일원에 위치한 주차타워는 올해 1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차량 127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양주시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 입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 입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 내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 내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양주체육복지센터 내 43면의 지하주차장과 주차타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무료 시범운영과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고윤구 체육청소년과장은 3일 “앞으로도 양주체육복지센터 이용자를 비롯한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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