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한산 기자 = 4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8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8도, 고흥·구례·나주·담양·보성·화순 -7도, 영암·장성·함평·해남 -6도, 강진·신안·영광·장흥 -5도, 광주·목포·무안·진도 -4도, 순천 -3도, 광양·완도 -2도, 여수 -1도 등 영하 8~영하 1도로 전날보다 4~5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5도, 무안·영광·신안·진도 6도, 해남·함평 7도, 고흥·곡성·나주·담양·보성·여수·영암·장성 8도, 강진·광양·광주·구례·순천·완도·장흥·화순 9도 등 5~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 등 한파피해 예방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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