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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창당추진단 첫 회의…'일하는 국회' 개혁안 발표

뉴시스

입력 2020.02.04 06:01

수정 2020.02.04 06:01

오전 11시 의원회관 1차 회의…"인사 및 당부할 듯" "20대 국회, 대결정치로 실패…국회·정당법 개정해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에서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0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에서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0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안철수 신당(가칭)'이 4일 창당추진기획단 첫 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신당 준비를 본격화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창당추진기획단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안 전 의원 측은 "전날 임명된 단장 및 구성원들과 인사하고 격려 및 당부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4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는 '일하는 국회 개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안철수 신당 창당추진기획단장에 이태규 의원과 김경환 변호사가 공동 임명됐다. 안 전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원은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며, 김 변호사는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이사를 맡은 블록체인 전문가로서 '안철수 신당'의 3대 기조 중 '공유정당', '블록체인정당'을 디자인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시·도당 창당 책임자에는 김삼화 의원, 이동섭 의원, 최원식 전 의원, 신용현 의원, 김수민 의원, 김중로 의원, 권은희 의원(지역순서)이 선정됐다.


안 전 의원은 신당 비전의 3대 지향점 중 하나로 '일하는 정치'를 꼽으며 '일하는 국회 개혁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러면서 "무능한 대결 정치와 장외투쟁으로 인해 20대 국회는 완전히 실패했다"며 "국회법과 정당법을 개정해 21대 국회는 일하지 않으면 못 버티는 국회와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신당은 이달 중순 발기인 대회 개최를 목표로 서울·경기·인천·대전·충북·광주에서 시·도당 창당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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