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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 봄편 '서울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올 봄을 앞두고, 희망과 위로의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오는 17일 까지 진행 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 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7회째를 맞은 이번 문안 공모전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 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주제는 2020년 봄을 맞이해, 봄처럼 생동감 있고 따스한 희망과 위로를 담은 문안을 응모하면 된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꿈새김판이 봄을 맞아 새로운 글귀를 공모한다"며 "시민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 줄 문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