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만취상태서 '쾅쾅쾅' 잇단 교통사고 낸 30대 입건

뉴시스

입력 2020.02.04 08:05

수정 2020.02.04 08:0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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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연이어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께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이면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 주차 중인 차량 2대와 오토바이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다.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29%(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외제차를 올라탄 뒤 후진하려다 오토바이를 받았고, 이 과정에 오른쪽으로 자신의 차가 넘어지면서 다른 차를 또 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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