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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중위생업소 29곳 '안전·위생 점검' 나선다

뉴시스

입력 2020.02.04 08:44

수정 2020.02.04 08:44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6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22곳 및 목욕업 7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및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동해시 무허가 펜션에서 가스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화재 사고가 빈발함에 따른 것이다.


군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영업장 미신고 증축을 비롯해 화재대비 소화기 설치, 스프링클러 여부, 피난 설비 비상구 관리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업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안전·위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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